나란히 마운드 오른 LAD의 한일 투수, 결과는 달랐다

  • OSEN
    입력 2019.03.15 13:29 | 수정 2019.03.15 17:26


    LA 다저스의 한일 거물 투수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의 희비가 엇갈렸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무실점 행진의 마침표를 찍은 반면 마에다는 완벽투를 과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렌치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 1회 2점을 내주는 등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4번째 등판에 첫 실점을 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블루’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의 전체적인 포인트는 카운트를 잡는 것과 이닝을 끌고 가는 것인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에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4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마에다의 시범경기 평균 자책점은 2.70이 됐다.

    한편 다저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화끈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기며 12-0으로 크게 이겼다. /what@osen.co.kr 

    [사진] 류현진-마에다 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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