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터널서 탈선…승객대피 완료

입력 2019.03.14 20:24 | 수정 2019.03.14 21:22

14일 오후 7시 22분쯤 지하철7호선 열차가 탈선해 승객들이 도봉산역으로 대피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7시 22분쯤 지하철7호선 열차가 탈선해 승객들이 도봉산역으로 대피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7시 22분쯤 지하철 7호선 열차가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 탈선했다.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모두 도봉산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수락산역에서 출발한 장암역행 열차가 도봉산역 도착 전 터널에서 탈선했다. 터널 중간에서 열차가 멈춰서자 승객들이 걸어서 역까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아직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피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당국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승객 대피는 마쳤지만 아직 일부 구간의 운행이 정상화되지 않았다. 오후 8시 55분 현재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장암역 구간은 전면 운행이 중단됐다. 수락산역~부평구청역 구간 상하행선은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앞서 사고 발생 후 1시간여 동안 지하철7호선이 대부분 구간이 지연 운행됐다.

서울시 측은 "현재 복구 장비를 투입해 조치중"이라며 "복구를 마치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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