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만에 완공'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 열려

입력 2019.03.04 11:13

55년 만에 완공된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30일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해 섬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릉 저동항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975㎞), 단축코스(12㎞, 7㎞)로 펼쳐진다. 특히 일주도로 난공사 구간으로 지난해 말 개통된 4.8km 북면 와달리 구간도 처음 마라톤 코스로 개방된다.
울릉 일주도로는 총 길이 44.55㎞다. 실제 마라톤 풀코스 길이와 비슷하다. 대회 풀코스 구간을 완주하면서 해안가 쪽빛 바다와 기암괴석 등 울릉도 고유의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오는 12일까지 울릉 일주도로 개통기념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울릉 일주도로 공사는 1963년 3월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시작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2011년 12월부터 미개통 구간 공사에 들어가 작년 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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