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데뷔골에 西 매체, "박주영, 韓 선수 최다골"

  • OSEN
    입력 2019.03.03 08:36



    [OSEN=우충원 기자] "박주영은 한국 선수로 라리가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20분 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중국 축구의 간판으로 불리는 우레이는 지난 1월 말 아시아축구연(AFC)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을 떠나 에스퍄놀로 이적했다.

    당시 에스퍄뇰이 중국 시장 마케팅을 노린 영입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하지만 우레이는 첫 경기부터 교체로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차츰 비중을 늘려갔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우레이는 이후 꾸준하게 선발로 나서며 기회를 잡았다. 결국 바야돌리드전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우레이의 활약에 현지 매체는 박주영을 언급했다. 아스날에서 셀타비고로 임대 이적했던 박주영의 골에 대해 다시 조명한 것. 

    문도 데포르티보는 "박주영은 2012-2013 시즌 셀타비고에서 22경기에 출전, 3골을 넣었다"면서 "헤타페와 경기서 교체된 후 2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한국 선수로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의 라리가 입성시 말했던 이야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15골을 넣고 싶었던 박주영은 그의 이야기만큼의 골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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