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예비대학생…'음주 뺑소니'로 숨져

입력 2019.02.22 10:51 | 수정 2019.02.22 13:12

/조선DB
대전에서 대학 입학을 앞둔 10대가 ‘음주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시 58분쯤 대전 서구 한 교차로에서 A(39)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19)군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던 A씨 차량을 약 2km 뒤쫓아 검거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37%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면허 취소 수준(0.08%)을 한참 넘는 수치다.

숨진 B군은 내달 대전 지역의 한 사립대학교에 입학을 앞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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