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이화여대 교수 임명

입력 2019.02.19 14:52 | 수정 2019.02.19 15:1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공석인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64) 현 이화여대 교수를 임명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현숙(59)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 출신의 이 교수는 서울 풍문여고와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물리화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을 지냈다.

이공주 신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왼쪽), 김현숙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청와대 제공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 보좌관은 대표적인 1세대 여성 과학자이자 생화학・프로테오믹스(단백질 분석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탁월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정책, 연구개발 및 미래 인재양성 등 과학기술 분야의 개혁과 혁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했다.

군산 출신 김 청장은 전북 군산여고,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현재 새만금위원회 위원이다.

김 대변인은 "김 청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2018년 12월 군산으로 이전한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공공주도 매립사업,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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