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부인 살해한 60대 중국 동포 경찰에 붙잡혀

입력 2019.02.18 20:03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구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김모(64)씨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로 중국 동포인 부인 김모(58)씨를 찔러 살해했다.

이후 남편 김씨는 인근 파출소로 찾아가 "부인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부인 김씨는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남편 김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 사이에 평소 불화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남편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부인 김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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