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장관, 2차 미·북 정상회담 앞두고 12일 방북

입력 2019.02.11 19:59 | 수정 2019.02.12 09:58

이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오는 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대로 12일부터 14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2018년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리용호(왼쪽) 북한 외무상이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NTV
민 장관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 지도부를 만나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달 27~28일 열릴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과 평화 진전을 기대한다"며 "북한은 김정은 체제 아래서 위대한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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