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감청 777부대 사령관, 여군 추행 혐의 보직해임

입력 2019.01.11 16:14 | 수정 2019.01.11 16:45

조선DB
국방부는 북한 통신 감청 부대인 777부대 사령관인 A소장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보직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방부는 "군인사법 등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A소장을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A소장은 부하 직원에 대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피해자와 가해자) 양측의 진술이 달라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현 상황에서 (혐의가 있는 사령관이) 정상적인 부대 지휘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추가 조사 후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777부대 사령관 직무는 참모장이 대리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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