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god와 14년만의 작업, 옛날 생각 밀려와...20주년 축하" [★SHOT!]

  • OSEN
    입력 2019.01.11 12:01


    [OSEN=장진리 기자] god와 14년 만에 가수와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춘 박진영이 감격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에 앉아 14년 만에 너희 목소리를 믹싱하는데 옛날 생각이 밀려오더라"고 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god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표된 새 앨범 '덴 앤 나우(THEN & NOW)'의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를 작업했다. god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god의 앨범을 작업한 것은 무려 14년만. god를 데뷔시키고 프로듀싱해 '국민 그룹'으로 키워낸 박진영과 '국민 아이돌' god가 만난 '그 남자를 떠나'는 음원 공개 직후부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서울역에 태우 데리러 나갔던 일, 일산 집에 물 찼을 때 같이 물 퍼내고 온 몸에 두드러기 났던 일, 데뷔하고 처음으로 비디오가 달린 TV 샀던 일. 그때는 프로듀싱을 그렇게 가수랑 같이 생활하면서 하는 줄 알았던 것 같아"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오디, 팬지 20주년 축하해요. 팬지들이 이제는 왠지 애인이 있거나 결혼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런 곡을 줬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지오디와 팬들의 20주년을 축하했다. /mari@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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