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의 바람, “손흥민, 토트넘에 선물 주고 아시안컵 떠날 것"

  • OSEN
    입력 2019.01.11 08:06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 토트넘에 선물 주고 아시안컵 떠날 것."

    핵심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보내는 토트넘 팬의 바람이다. 손흥민은 오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마치는대로 소속팀을 잠시 떠난다.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느라 리그 3경기를 걸렀다. 소속팀에 돌아와 초반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본래 폼을 되찾자 연일 놀라운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만 7골 3도움을 올리는 등 최근 7경기서 7골 5도움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맨유전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은 아주 높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선물을 주고 아시안컵으로 향하길 바라고 있다. 한 토트넘 팬은 후스코어드의 프리뷰에 의견을 게재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 선물을 주고 아시안컵으로 떠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서 진행하고 있는 팬들이 선택한 예상 '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선수)’서 26.67%의 지지를 받으며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3위(승점 48)에 올라있는 토트넘이 맨유를 꺾을 경우 2위(승점 50) 맨체스터 시티의 결과에 따라 2위 도약도 가능하다. 맨유전은 떠나는 손흥민에게나, 남겨진 토트넘과 팬들에게나 꽤나 중요한 한 판이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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