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케인-알리-에릭센의 토트넘과 맞붙는맨유, 가장 큰 변수는 수비"

  • OSEN
    입력 2019.01.11 07:30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케인-알리-에릭센의 토트넘과 맞붙는 맨유, 가장 큰 변수는 수비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원정길에 올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벌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휘봉을 이어받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사령탑에 오른 이후 리그 4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솔샤르 대행은 또 다른 도전과 맞선다. 부임 이후 가장 큰 상대인 토트넘과 맞닥트린다. 토트넘은 지난해 8월 맨유에 0-3 완패의 아픔을 안기는 등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솔샤르 대행이 맨유에서 거둔 성공의 비결’이라는 제하에 맨유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며 토트넘전을 앞둔 맨유의 변수로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축구 전문가인 대니 하긴보텀은 "리그에서 맨유보다 골을 많이 넣은 팀은 많지 않지만, 실점이 적은 팀은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선수들을 보유한 토트넘과 맞붙으면 수비진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21경기서 43득점(5위) 32실점(13위)을 기록했다. 솔샤르 대행이 온 이후 실점이 줄어들었지만 비교적 약체를 만날 걸 감안해야 한다. 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보유한 토트넘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상대다.

    손흥민은 최근 7경기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지난해 12월에만 7골 3도움을 올렸고 새해 들어 2골 3도움을 추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총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세 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맨유는 득점랭킹 공동 1위(14골)에 올라있는 케인의 골감각과 도움순위 공동 3위(7개)에 자리한 에릭센의 번뜩이는 패스도 저지해야 한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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