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결국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하차···성추행 혐의

  • 뉴시스
    입력 2019.01.10 23:27

    /첨부/ 정유안
    탤런트 정유안(19)이 성추행 혐의로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하차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정유안의 하차가 최종 결정됐다"며 "촬영 분량이 많지 않아서 드라마 제작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도 "제작진과 협의했다"며 "해당 사건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작품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정유안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방송예정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는 소년 '이안'(진영)과 목숨을 걸고서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 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의 로맥틱 코미디다. 정유안은 특수수사본부 검사 '강성모'(김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었다.정유안은 최근 술집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아직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지만,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정유안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다.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소속사도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안 본인은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유안은 2015년 광고모델로 데뷔, KBS 2TV '7일의 왕비'(2017) MBC TV '이리와 안아줘'(2018) 영화 '밀정'(2016) '창궐'(2018)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등에 출연했다. 특히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의 아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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