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성추행 혐의 경찰조사→드라마 하차 의사.."논의중결정無"(종합)[Oh!쎈 이슈]

  • OSEN
    입력 2019.01.10 12:49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정유안(2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출연 예정인 드라마에도 하차 의사를 전달, “논의 중”인 상황이다.

    10일 한 매체는 최근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조사를 받았고, 추가 조사가 남아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인을 상대로 성추행 혐의를 했다. 

    이에 대해서 소속사 VAST엔테터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1월 초에 사건이 발생해서 혐의와 관련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추가 조사라기보다는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사전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정유안은 지난 2016년 한 광고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초인가족 2017’, ‘7일의 왕비’, 영화 ‘밀정’,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연’에서 어린 강림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신과 함께’가 워낙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었기에 정유안의 행보에도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정유안은 이후 영화 ‘창궐’,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캐스팅됐다. 

    하지만 주목받는 배우에서 성추행 혐의에 연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단 정유안 측은 드라마 제작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차 의사를 전달했던 상황. 소속사 관계자는 “사건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되기에 경찰조사 사실을 알려드렸다. 제작진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정유안이 주목받던 연기자에서 성추행 구설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전달하며 현재의 상황을 정리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 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또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라고 정리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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