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리핀, 0대0으로 전반 종료...유효 슈팅 2개

입력 2019.01.07 23:34 | 수정 2019.01.07 23:47

한국과 필리핀이 아시안컵 1차전에서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C조) 1차전에서 양 팀은 득점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7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리그 C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슛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맡은 뒤 주로 사용했던 4-2-3-1 전형을 가동했으나 필리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한국의 점유율은 71%로 필리핀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유효 슈팅이 2개에 그쳤다.

이날 최전방 원톱으로 황의조가 나섰고, 측면에는 이재성, 황희찬이 배치됐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수비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진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맡았다.

전반 32분 구자철이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정우영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39분엔 황의조가 골대 앞 페널티 지역에서 돌아서며 터닝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미카엘 팔케스가드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오히려 이후 역습에 나선 필리핀에 발리슛을 허용하기도 했다. 황의조가 전반 40분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한 차례 더 날렸지만 골키퍼에 다시 막혔고,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주심의 휘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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