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 "하연수, 내 어린시절 사랑스럽게 잘해줬다"

  • OSEN
    입력 2019.01.03 18:22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유호정이 자신과 같은 캐릭터를 소화한 후배 하연수를 칭찬했다.

    유호정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리틀빅픽처스, 제작 엠씨엠씨)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하연수가 극중 나의 어린시절을 예쁘고 사랑스럽게 잘 해줬다"고 말했다. 

    엄마가 된 홍장미를 연기한 유호정은 “하연수가 초반에 잘 이끌어줘서 후반엔 제가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유호정은 극중 딸 홍현아 역을 맡은 배우 채수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채수빈과 모녀 연기를 했는데 이 친구가 성실하게 잘해줬다. 제가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덕분에 현장에서 편안하게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호정은 “시나리오를 보며 저희 엄마를 생각했다. 연기를 하면서도 ‘우리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나를 키웠겠구나!’ 싶어서 엄마를 떠올리며 연기했던 거 같다”고 장미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로 사는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녀가 숨기고 싶었던 과거가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코믹 영화이다. 개봉은 1월 16일. /purplis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