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어르신용 '큰글자책' 보급 확대하자

조선일보
  • 류강하 경북 상주시
    입력 2018.12.10 03:08

    평소 인근 도서관을 찾아 책 읽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필자같이 노안(老眼)으로 시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일반 책은 글자 크기가 작아 읽기 어렵다는 것이다. 도서관에는 노인이나 눈이 나쁜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큰글자책을 비치하고 있는데, 몇 권 되지 않는다. 큰글자책은 노안 때문에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일반 도서의 1.5배 정도로 키워 제작한 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협회는 매년 문학, 종교,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큰글자책으로 만들어 전국 도서관에 배포한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큰글자책 보급을 확대하면 책 읽는 노인 인구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