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두쿠르스는 은메달

  • OSEN
    입력 2018.12.08 21:23


    [OSEN=강필주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24, 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윤성빈은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2초4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메달을 '금'으로 장식했던 윤성빈은 평창 후 가진 부담스런 첫 대회를 무난하게 치렀다. 

    1위는 평창 은메달리스트인 니키타 트레구보프(23, 러시아)가 합계 1분41초8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켈레톤 황제'로 군림했던 마르틴스 두쿠르스(34, 라트비아)가 1분42초24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2017~2018시즌 월드컵·세계 랭킹 1위인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스타트 기록 4초64로 출발해 51초22로 결승선을 통과, 4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스타트 기록이 4초65초로 0.01초 늦었다. 하지만 51초18의 기록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김준현(26, 한국체대)은 합계 1분45초29를 기록해 20위에 머물렀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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