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예체능 교습비 지나치게 비싸다 외

조선일보
입력 2018.12.07 03:08

예체능 교습비 지나치게 비싸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예체능 수험생들은 예술대학들의 실기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한 달에 수백만원 하는 교습비를 내고 있다. 예체능 계열 학과들은 실기 점수 비중이 높고 기술이나 기법을 중요시하는 특성상 입시학원에 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체능 계열은 지원자가 많지 않고 실기 방식도 대학별로 천차만별이어서 고등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지도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는 6% 정도 늘었는데, 예체능 분야는 1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로 증가하는 예체능계 사교육비를 줄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우윤숙·대구 달서구


안전·방재 분야 투자 아끼지 말아야

최근 소방헬기가 한강에서 산불 진화에 필요한 물을 퍼 올리던 도중 추락해 정비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년 동안 화재 진화에 투입되었다가 추락한 헬기는 모두 10대가 넘는다고 한다. 매년 한 대씩 추락하는 셈이다. 문제는 소방헬기 77대 중 32대가 20년 이상 되었다는 것이다. 노후 헬기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급작스러운 이상 징후도 자주 발생한다. 주기적 점검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새 장비를 보강해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방재·치안 등에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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