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리가 외국으로 가서 산다, 서울메이트 '2'

  • 뉴시스
    입력 2018.12.06 22:14

    tvN '서울메이트2'
    '서울메이트'가 손님 초대 이야기에 방문 이야기를 더했다.

    tvN은 6일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을 열어 시즌1의 호스트인 한국 연예인들을 초대손님이었던 메이트들의 나라로 보냈다.

    연출자 박상혁 CP는 "한국 연예인들이 호스트로 외국인들과 2박3일 함께 지내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시즌2를 제작하면서 생각한 2가지는 시즌1에서 재미있었던 외국인들의 집에 가서 한국 연예인들이 입장을 바꿔서 외국인들의 메이트가 되고 외국인들은 호스트가 되는 모습을 담아보자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시즌1에는 핀란드 어머니들과 그 남편들이 한국에 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시즌2에 다시 담아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시즌1과 차이에 대해서는 "시즌1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이 외국인들을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려고 전혀 다른 점이 있는 호스트와 메이트를 맺어줬다"며 "이번에는 호스트와 메이트 간 호흡에 신경을 써서 출연진을 섭외했다. 홍수현이 자신을 찾아온 여배우 3명과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2'는 한국 연예인들이 자기 집에서 외국인 손님들과 함께 지내면서 추억을 쌓아가는 형식이다. 8월25일 올리브에서 종방한 시즌1이 4개월 재정비를 마치고 이번에는 tvN으로 돌아온다.
    시즌2에서는 개그맨 김준호(43)와 개그우먼 김숙(43)이 시즌1 출연 당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메이트들을 만나기 위해 각각 핀란드와 필리핀으로 떠난다. 김숙은 필리핀에 사는 쌍둥이 자매를 만나러 간다. 새로운 호스트인 배우 홍수현(37)과 그룹 '샤이니'의 키(27)가 메이트들을 초대한다.

    핀란드 메이트들을 찾아가는 손님인 김준호는 "서울메이트를 처음 했을 때는 열 살 많은 누나들이 왔는데 누나들이 길을 잘 몰라서 내가 가이드를 해서 내 이미지가 좋아졌다"면서 "이번 시즌에는 김숙과 제작진이 핀란드에 가라고 해서 갔는데 핀란드의 공기가 걸렸던 감기도 나을 정도로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산타크로스 빌리지에서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도 참여해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왔다. 핀란드 유력 일간지가 나를 취재했고 시장과도 인사했다"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홍수현은 시즌1에 출연한 배우 장서희(46) 편에서 전화로 출연한 인연이 이번 시즌의 출연 계기가 됐다. "시즌1에 장서희 언니가 출연했는데 언니가 서울메이트를 촬영하면서 힘들었어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매우 즐겁게 촬영해서 내게 추천해줬다"며 "언니 덕분에 출연하게 됐다. 메이트들이 배우여서 나와 연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친해졌다"고 말했다.

    "외국인 친구를 만나 친해져서 좋았다"면서 "메이트들에게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키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싶었다. "내 일상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내 집에서 메이트들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메이트들에게 왜곡하지 않은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2'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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