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文대통령, ‘혼밥’ 한다더라…집권 1년 지나 귀 닫아”

입력 2018.12.06 16:20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이덕훈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요새 혼자 밥을 먹는다. 그건 위험신호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와 문 대통령의 ‘혼밥’을 함세웅 신부가 얘기했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통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어떻게 혼자 밥을 먹느냐"며 "집권해서 1년이 지나면 귀가 닫힌다. 그게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특별감찰관 전원교체와 관련해 정 대표는 "조국 민정수석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뭔가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반이라는 게 고위공직자,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친인척 비리를 감찰해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비위를 저질렀다. 거기에 지휘 책임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국 감싸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정 대표는 "여당이라고 해서 전부 거수기나 납작 엎드려 있는 하수인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조응천 의원이 ‘이건 당연히 조국 수석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정 대표는 "1년 반 동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바른 소리가 처음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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