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넘사벽, BTS"..방탄소년단이 또 세운 기록들[Oh!쎈 초점]

  • OSEN
    입력 2018.11.27 16:28


    [OSEN=선미경 기자] 역시 올해도 '넘사벽'의 방탄소년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활약은 2018년에도 계속됐다. 올해 최고의 K팝 아티스트로 꼽힐 정도로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넘사벽'이란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로 특별하고, 또 이로 인해 2019년의 행보가 주목되는 방탄소년단의 2018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수많은 최초와 최고, 최다의 기록들을 써냈다. 글로벌 음악 팬들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전 세계를 점령한 방탄소년단이다. 너무 많아서 다 꼽을 수도 없는 방탄소년단의 2018년 기록들을 정리해봤다.

    # 올해의 음반킹

    올해의 음반킹 역시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올해 가요시상식에서 최고의 앨범으로 꼽힐 정도로 판매량은 물론, 완성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이들은 이미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더블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웠다. 앨범 발매 전 선주문 수량만으로도 100만장을 훌쩍 넘기면서 '넘사벽'의 저력을 발휘했던 방탄소년단이다. 지난해 9월 발표했던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출시 13일 만에 1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돌파했던 방탄소년단. 올해에도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음반킹의 자리를 탄탄히 했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는 지난 5월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면서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선주문 150만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발매 첫 주 7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8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도 누적판매량 203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18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이전 앨범의 기록을 뛰어 넘는 수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40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음반킹'의 자리에 올랐다.

    # 글로벌 기록ing

    방탄소년단의 활동 영역은 더 이상 국내에서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글로벌 저력을 발휘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이 기세를 몰아 수많은 글로벌 기록들을 쏟아냈다. 방탄소년단이라 가능했던 넘사벽 기록들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지난해에 이어서 다시 한 번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점령했다. 방탄소년단 이번 시상식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데 이어 'FAKE LOVE'의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방탄소년단이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한국 그룹 최초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빌보드에 이어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누리면서 글로벌 저력을 발휘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의 최고 기록사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했던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동시에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FAKE LOVE'로 '핫 100' 1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13주째 차트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연이어 8월에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두 개의 앨범이 연달아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이 앨범 수록곡인 '아이돌(Feat. 니키 미나즈)'이 '핫 100' 11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여기에 RM의 솔로인 믹스테잎 형태의 플레이리스트 'mono.'가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하며 발표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이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68주 1위라는 최장 기록도 유지하고 있다. '아티스트 100'에서 4위에 올랐으며, RM 역시 새롭게 41위를 기록, '어머징 아티스트'는 1위를 차지하는 등 쉬지 않고 최초의 기록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제는 당연해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방탄소년단의 성과들이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2연속 진입에 대해서 뉴욕타임즈는 "제적으로 수출된 한국의 젊은 문화 장르인 K팝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다시 한번 상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으로서는 6개월 만에 두 번째로 미국에서 1위 앨범을 갖게 됐다"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 최연소 화관문화훈장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점령등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기록뿐만 아니라 이들 자신에게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일단 올해 진행한 'LOVE YOURSELF' 월드투어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K팝 가수의 단독콘서트가 뉴욕 시티필드 공연장에서 진행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 월드투어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물을 남기게 된 방탄소년단이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북미투어 기간 중,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 정기총회에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대표 연설자로 나서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RM의 연설은 전 세계에 퍼졌고, '러브 마이 셀프(Love Myself)'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자리였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이후 국내에서 최연소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연소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으며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의 팬덤이 퍼져 있는 만큼, 이들의 저력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이례적 7년 조기 재계약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과가 이어질수록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특히 일찌감치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이슈가 거론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많은 관심과 이슈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빅히트와 일찌감치 '7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더 탄탄한 행보를 약속했다.

    국내 아이돌 시장에서 데뷔 7년은 고비로 여겨질 정도로 많은 그룹들이 재계약을 앞두고 해체를 선언하곤 했지만, 방탄소년단은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음악과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믿음과 의리를 바탕으로 무려 7년 조기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가요계에 또 의미 있는 행보를 남긴 방탄소년단이었다.

    # 대상 싹쓸이

    연말을 맞아서 방탄소년단의 대상 수집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서 2년째 연말 가요시상시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그리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총 다섯 개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히고 있는 만큼 남은 시상식에서도 이어질 대상 수집이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수상은 물론, 시상식마다 다관왕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두 개의 대상을 포함해 인기상과 핫스타상, 뮤직스타일상, 본상 등 무려 7관왕에 올랐다. 남은 시상식에서 기록적으로 이어질 방탄소년단의 행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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