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피 투혼'

조선일보
  • 장민석 기자
    입력 2018.12.06 03:16 | 수정 2018.12.06 03:17

    스페인국왕컵 2경기 연속 선발… 발렌시아, 에브로 누르고 16강

    한국 축구의 17세 기대주 이강인(발렌시아)이 스페인 국왕컵에서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5일(한국 시각) CD에브로(3부 리그)와 벌인 국왕컵 32강 2차전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와 77분 동안 뛰었다. 지난 10월 국왕컵 32강 1차전을 통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17세8개월12일)로 유럽 1군 경기에 데뷔한 이강인은 이날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1대0 승리를 도왔다.

    이강인은 5일 CD에브로전에서 상대 팔에 맞아 코피가 났다. 지혈을 하고 들어와 공을 다루는 모습.
    이강인은 5일 CD에브로전에서 상대 팔에 맞아 코피가 났다. 지혈을 하고 들어와 공을 다루는 모습. /게티이미지 코리아

    이강인은 전반 초반 공중볼을 다투다 상대 선수의 팔에 맞아 코피가 나기도 했다. 기회가 날 때마다 활발하게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왼쪽 측면 코너킥 상황에선 키커로 나섰다. 발렌시아는 1·2차전 합계 3대1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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