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마령면 한 주택에서 1일 오후 5시 35분께 불이 나 안방에 있던 주인 A(83)씨와 A씨 부인(80) 등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진안 주택 화재 현장.

불은 주택 33제곱비터(㎡)를 태워 1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8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화재 목격자는 "주택에서 연기가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