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 돌비 비전 도입 "관객 만족 위해"[공식입장]

  • OSEN
    입력 2018.11.08 18:14


    [OSEN=김보라 기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VFX(Visual Effects)를 자랑하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할리우드 콘텐츠에 사용되는 '돌비 비전 기술'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 겸 김용화 감독은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관심 갖고 있는 부분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후보정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화면에서 표현 가능한 영역이 확장되면서 장면의 디테일은 물론 전체적인 영상의 색감까지 관객이 콘텐츠를 보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돌비 비전 기술을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근 국내에서도 영상 콘텐츠 후보정 작업을 통해 관객의 눈을 만족시키고자 많은 투자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가 곧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돌비 비전은 원본 영상의 명암비와 색 재현율을 손상 없이 유지하고 재생하며 방송, OTT(Over-The-Top) 온라인 스트리밍, 블루레이,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UHD 및 HD 비디오 신호를 향상시킨다.

    시청자들은 돌비 비전을 통해 스크린 사이즈나 화면과의 거리에 상관없이 마치 창 밖을 내다보는 듯 풍부하고 사실적인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세밀한 부분까지도 감상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콘텐츠 스트리밍 업계의 대표격인 넷플릭스 및 아마존 프라임 등 OTT 서비스의 경우 소비자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 기술 업체와 협력하여 HDR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HDR 솔루션이 적용된 4K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HDR 솔루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OTT 업계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큐레이션, 기존 콘텐츠의 리마스터링 등을 통해 HDR 콘텐츠를 확장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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