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내준 김태형 감독 "여러모로 아쉬웠다"

  • 뉴시스
    입력 2018.11.07 22:50

    한국시리즈 2차전, 인터뷰하는 두산 김태형 감독
    한국시리즈 3차전을 내준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좀처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산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4승제) 3차전에서 2-7로 졌다.

    믿었던 3선발 이용찬은 경기 초반 제이미 로맥에 3점포를 얻어맞는 등 6⅔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4번 타자 김재환이 빠지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불펜은 8회말 홈런 두 방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김태형 감독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이용찬이 경기 초반에 아쉬웠다. 이후 잘 던졌는데 초반에는 아쉬웠다"며 "코치진과 상의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4번 타자가 빠진 것이 아무래도 영향이 있다"며 "김재환의 내일 출전 여부는 내일 검사를 다시 해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내일 경기 출전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을 해달라.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다. 다시 한 번 스태프들과 상의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이용찬이 경기 초반에 아쉬웠다. 이후 잘 던졌는데 초반에는 아쉬웠다."

    -김재환이 갑자기 빠져서 영향이 있었나.

    "팀에 4번 타자가 빠진 것이 아무래도 영향이 있다. 검사를 하고 왔는데 정확한 진단이 나와 검사를 다시 해야한다. 하지만 내일 경기 출전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내일 우천취소가 되면 선발이 바뀔 수도 있나.

    "그럴 수도 있다."

    -김재환이 빠지면 라인업이 전반적으로 바뀌나.

    "최주환, 양의지가 가장 좋다. 앞뒤로 변하는 정도일 것이다. 박건우를 1번 타자로 투입할지 의논하겠다. 완전히 다른 선수를 투입하기보다 하던 선수들이 나가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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