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의 날… 조남철 大國手 헌정

조선일보
입력 2018.11.06 03:01

[화요바둑]
김성룡 미투 보고서 재작성하기로

조남철 9단
국정 기념일로 제정된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엔 문희상 국회의장과 바둑진흥법을 발의한 조훈현 의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5일은 고 조남철 9단이 1945년 서울 남산에 한국기원의 전신인 한성기원을 세운 날이다.

조남철〈사진〉 9단에겐 대국수(大國手), 김인·조훈현·조치훈·서봉수·이창호·이세돌 등 6명에겐 국수 호칭이 헌정됐다. 또한 ▲세계로 나가는 바둑 ▲미래의 창의적 인재 육성 ▲전 국민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 ▲글로벌 문화산업 육성 등의 비전 선포식도 거행됐다.

한편 기념식 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성룡 성폭행 혐의를 다룬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재작성하기로 공식 결정하고,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새로 들어설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임시 이사회를 재소집해 비상대책위 구성 문제를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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