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대전 대신중학교서 ‘진로직업 특강’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9일 대전 서구의 대신중학교에서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특강’을 진행했다.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특강’은 한국조폐공사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폐공사 직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화폐 디자이너, 위폐 감별사 등 화폐 제조에 관련된 직업들을 소개하고 화폐박물관, 화폐본부 등의 견학을 돕는다. 여태까지 5227명 학생이 특강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에는 더 많은 청소년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학교밖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밀알복지재단,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진행

밀알복지재단은 홍보대사 강신일 배우와 함께 올해 말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따뜻한 마음 한 상자'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 한 상자'에는 겨울 내의, 보습 로션, 영양제, 6개월분 식사 등이 담긴다. 강신일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홀로 견뎌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한 상자'로 온기를 전해달라"며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silvercare)에서 후원 신청하면 된다.

환경재단, ‘2018 고양이 영화제’ 개최

환경재단은 다음 달 9일부터 사흘간 서울극장에서 ‘2018 고양이 영화제’를 개최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간과 공존하는 7마리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룬 개막작 ‘고양이 케디’를 비롯해 ’파리의 도둑고양이’ ’고양이를 빌려 드립니다’ ’루돌프와 많이있어’ 등 총 7편이 상영된다. 영화제를 기획한 맹수진 프로그래머는 “길고양이들은 열악한 도시 환경과 인간의 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2018 고양이 영화제가 사람들로 하여금 동물과의 평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 이들을 도시 생태계 일원으로 인식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2018 고양이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2018catfilmfest.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