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상 시상식 2일 열려....금종해 고등과학원 교수 등 3명 수상...

입력 2018.11.02 18:21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2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경암홀에서제14회 경암상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받은 수상자는 금종해(61) 고등과학원 교수, 손훈(49)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 권오곤(65) 국제형사재판소 당사국 총회 의장 3명이다.

2일 오후 부산진구 부전동 경암홀에서 열린 ‘제14회 경암상’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사진 왼쪽부터 손훈 교수, 권오곤 의장, 금종해 교수)들과 송금조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수는 20여년 난제로 여겨졌던유한체에서 정의된 K3 곡면의 유한대칭군의 분류문제 푸는 대수기하학의 세계적 석학으로 유명하다. 교수는 교량 등에 발생하는 균열·손상을 실시간, 자동적으로 감지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센서를 개발하는 대형 구조물 안성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장은 유엔 산하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으로 유고·보스니아·세르비아 등의 전쟁 범죄자에 대한 국제법상 기념비적 판결을 하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적 법률가로 국위를 선양했다고 경암재단 측은 말했다. 이날 시상식엔 송금조 재단이사장을 비롯, 김도연 경암상위원회 위원장(포항공대 총장), 이장무 경암상위원장(KAIST 이사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암상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이 내놓은 사재 1000억원을 토대로 세워진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발군의 업적으로 국가발전과 사회 공동선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주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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