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셈 폐막 기념촬영 참석 못 해

입력 2018.10.19 23:08 | 수정 2018.10.19 23:15

19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EPA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의 기념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럽연합이사회본부 내 유로파 빌딩 9층 대기실에서 정상 기념 촬영을 기다리며 연설문을 손보다 아셈 의전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급히 로비로 이동하려 했지만 엘리베이터가 오지 않아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늦게 촬영장인 로비에 도착했지만 이미 모든 행사가 끝나 문 대통령은 사진에 등장하지 못했다.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정상이 참석한 이번 회의 기념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5개국 정상이 빠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일부 정상도 기념촬영에 불참하는 등 현장 상황이 매우 복잡했다"고 전했다. 우리 대통령이 ASEM 폐막 기념촬영에서 빠진 것은 2016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 이후 2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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