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2호선 숙의자료집 만든다

입력 2018.10.14 15:51 | 수정 2018.10.14 15:53

공론화위, 오는 26일 발간 예정
권경안 기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는 14일 “공론화 시민참여단 250명이 거쳐야 할 관문으로 숙의자료집과 이러닝(e-Learning) 학습, 온라인 전용 Q&A방,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 등 숙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공론화위가 준비하는 숙의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찬·반여부에 대해) 학습해 합리적인 의사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시민참여단 250명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성·반대·유보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조사에 응답하는 2500명중에서 이달 26일까지 구성된다.

숙의자료집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양측의 주장을 분리해 오는 26일쯤 발간하기로 했다.

숙의자료집은 공론화 개요, 광주시 교통현황(도시철도 2호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찬·반 양측의 주장을 각 30쪽 이내로 담기로 했다.

숙의자료집 초안이 나오면 전문가의 검증과 수정을 거처 최종본을 우편과 이메일로 시민참여단에게 보낼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는 오는 11월 9일(금)∼10일(토), 1박 2일 진행된다.

최영태 공론화위원장은 “공론화 숙의 프로그램을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민참여단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숙의·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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