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축구, AFC 챔피언십 출전…19일 호주와 첫 경기

  • 뉴시스
    입력 2018.10.12 18:10

    작전지시 하는 정정용 감독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선다.

    정정용호는 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총 16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C조에 속해 호주(19일), 요르단(22일), 베트남(25일)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대회 상위 4위까지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1959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2년 대회를 비롯해 총 12회 우승(공동우승 4회 포함)을 차지했다.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하지만 2014년과 2016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주장 황태현(안산 그리너스)을 비롯해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엄원상(아주대)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인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합류 예정이다.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등 일부 유럽 진출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차출을 허용하지 않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선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목포와 창원에서 훈련을 해왔다.13일 출국한다.

    정 감독은 "작년 국내에서 개최됐던 U-19 챔피언십 예선부터 조직력을 다지며 준비했다"며 "지난 9월 16세 동생들도 내년 U-17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만큼 우리도 반드시 U-20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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