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9월 고용동향, 우려 컸지만 최악은 면했다”

입력 2018.10.12 09:41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통계청이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데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고용상황이 최악은 면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만드는데 당정간 긴밀한 논의와 소통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여러가지로 어렵다. 특히 증시가 전세계에서 하락하고 있다"며 "미중간 여러가지 갈등과제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우리도 높은 경각심을 갖고 증시문제도 긴밀하게 정부당국이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선 "최근 국회에서 판문점선언 비준 문제가 논의되는데 아직도 일부에서 (판문점선언을) 비준하기에는 비핵화 진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비핵화와 판문점선언이 직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물론 비핵화가 더 진전되면 비준에 좋은 환경이 되겠지만, 이 자체가 비준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비준을 반대하는 분들을 더 설득해서 연내 비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비핵화에 진전이 있고 한반도 종전선언이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직면이 다가온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내용상으로는 어느 정도 합의가 된 것 같은데, 만나는 시기와 장소 등을 아직 조율해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제가 보기에는 역진하는 것 같진 않고 진도가 빠르지는 않은 상황인데 우리가 조바심 말고 인내심으로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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