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시베리아 아기호랑이 4마리 공개

입력 2018.10.12 09:11

서울대공원이 지난 5월 2일에 태어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12일부터 공개되는 서울대공원의 아기 시베리아호랑이. 서울시 제공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 호랑이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4마리다.

지난 5월 2일 백두산호랑이 탄생은 서울대공원에서는 2013년 이후 5년만이었으며, 특히 호랑이가 한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라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했던 호랑이다. ‘아무르호랑이'로도 불린다.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이번에 번식한 4마리를 포함해 총 25마리의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