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 아산상 大賞

조선일보
입력 2018.10.12 03:49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제30회 아산상 대상(大賞·상금 3억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2년 아일랜드 출신의 고(故) 맥그린치 신부가 세운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제주에 양과 젖소, 말을 키우는 대규모 목장을 만들고 사료공장을 세워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며 제주도민의 자립을 도왔다. 1970년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성(聖)이시돌의원을 설립해 저소득층 환자들을 무료 진료해왔고 2002년 호스피스 의원으로 전환해 말기 암 환자들을 무료로 돌보고 있다.

올 4월 선종한 맥그린치 신부의 뒤를 이어 마이클 리어던 조셉(64) 신부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2일 수상자 12명(단체 포함)에게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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