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BTS" 타임誌 표지까지 진출

조선일보
  • 윤수정 기자
    입력 2018.10.12 03:00

    타임 22일 자 표지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한다. 타임은 10일(현지 시각) '어떻게 BTS가 세계를 접수했나'란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판으로 게재하며 22일 자〈사진〉로 나올 최신호 표지에 BTS 사진이 실린다고 예고했다. 타임이 공개한 표지엔 하늘색 배경에 정장 차림의 멤버 7명이 둥그렇게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라는 문구와 함께다. 타임은 "BTS가 마니아들을 끌어모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밴드가 됐다"고 소개했다. 인기 원인으로는 비틀스나 원 디렉션과 같은 '심쿵(heartthrob)한 외모' '귓가에 맴도는 노래' '뉴키즈온더블록·엔싱크 같은 춤' '음악적 메시지를 소셜미디어로 전파' 등을 꼽았다. 또 "서구 관객의 구미에 맞추려 하지 않고도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시킨 첫 번째 한국 가수"라고 평했다.

    보도 직후 타임 최신호를 찾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11일 "표지 사진이 공개된 지 5시간 만에 국내에서만 2000부가 예약 판매됐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8일부터 현재까지 1만3000부가 완판돼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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