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우루과이전 못나올 듯···이틀 연속 훈련 불참

  • 뉴시스
    입력 2018.10.11 19:03

    파주NFC 입소하는 이재성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우루과이와의 A매치를 건너뛸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11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우루과이전 최종 훈련에 불참했다. 소집된 25명 중 이날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는 이재성 뿐이다.

    이재성은 지난 2일 소속팀 훈련 중 무릎을 다쳤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소집 직전인 6일 에르츠헤버그 아우에전에 정상 출격했다.

    무릎 상태는 한국에 온 뒤 다시 나빠졌다. 이재성은 8, 9일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10일에는 불편을 호소하며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틀 연속 훈련을 못한 만큼 이재성의 우루과이전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재성을 제외한 24명의 선수들은 오후 5시부터 막판 담금질에 돌입했다. 훈련은 초반 15분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불필요한 전력 노출의 우려를 씻고 보다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선택이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역대 전적은 우루과이가 6승1무로 크게 앞선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최정예를 모두 소집해 우루과이전 첫 승을 노린다.

    벤투 감독은 훈련 전 기자회견에서 “내용과 결과 모두 얻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좋은 축구를 하면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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