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하원의원 전원과 주지사 절반 새로 선출

조선일보
  • 정시행 기자
    입력 2018.10.11 03:07

    美중간선거 방식은 - 상원의원은 3분의 1만 선거

    미국 의회 선거는 2년마다 치러진다. 하원 의원 435명은 2년마다 전원 새로 뽑고, 상원 100명은 6년 임기지만 2년마다 3분의 1씩 교체한다. 주지사 50명도 2년마다 절반 정도씩 새로 선출한다. 여야 모두 쉴 새 없이 여론의 심판대에 서는 것이다. 이 중 대선이 없는 해에 치러지는 중간선거(mid-term election)는 정권 심판의 성격이 강하다. 미국의 170여년 의회사에서 여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긴 경우는 단 세 번뿐이다. 여당 지지층의 투표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CNN이 9일(현지 시각)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11월 6일 투표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민주당 지지층 62%, 공화당 지지층 52%로 차이가 났다. 적극 투표층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비율은 54%, '공화당을 뽑겠다'는 41%로 더 벌어졌다. 역대 의회 선거가 그랬듯 이번에도 각 지역 표심을 좌우하는 것은 경제와 복지, 이민법 개정, 브렛 캐버노 대법관 인준 논란 등 국내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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