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에 최선"

입력 2018.10.10 15:50

이승옥 전남강진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방향을 밝히고 있다.
“부진했던 현안, 속도 내겠다”
이승옥 강진군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군정의 기준과 원칙은 ‘오직 강진군민’이라는 구호를 토대로 세웠습니다. ‘행복한 지역공동체, 강진’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최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과 함께 걸으며 군정 슬로건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강조했다. 분양률 30%대에 머무는 강진산단의 분양 100% 실현이 최우선 과제다.

2022년 분양 100%를 달성하면 60여개 기업이 3000억원을 투자하고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일을 맡는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한다. 또 강진읍 동문안 일대와 중심상가 등을 개발한다.

이 군수는 “절차와 원칙을 지키면서도 부진했던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행정절차 누락으로 1년간 중단된 마량항 북카페 건설, 해양레저사업, 마량 신마항과 제주 서귀포를 잇는 화물선 운항 등이 대표적이다.

이 군수는 이날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군수 공약사업을 잠정 확정했다. 일자리 창출, 농림축수산업의 자생력 강화, 몽마르뜨언덕 조성 등 향토색 짙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 육성이 골자다. 노인 일자리 확대로 복지공동체 실현,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등도 포함했다.

그는 “강진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군민과 공무원, 향우 모두가 나서서 함께 해야 할 시대적인 소명”이라며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강진을 번영과 행복의 땅으로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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