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제재 푸나.. 강경화 "5-24조치 해제 검토"

입력 2018.10.10 12:01 | 수정 2018.10.10 14:3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2018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취한 ‘5·24 조치’를 해제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이해찬 의원이 ‘금강산 관광이 국제사회 제재 위반인가’라고 묻자 "아니다. 그걸 위해 자금이 유입되는 부분이 제재 위반"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이 재차 ‘관광객이 물건을 사는 건 제재 위반인가’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길림성 등 중국 사람들은 북한 관광을 하고 있다. 평양에 가보니 호텔에 중국 사람들 많이 와 있더라. 우리는 금강산 관광산 제재 대상이어서 못가는 게 아니라 5.24 조치 때문에 못가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강 장관은 "그렇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5·24 조치를 해제할 용의가 있나’고 물었고, 강 장관은 이에 "관계 부처와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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