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미북 정상회담,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

입력 2018.10.10 07:50 | 수정 2018.10.10 08: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다음 달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중간선거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이동 중 기자들에게 "(2차 미·북 정상회담은)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떠날 수 없다"고 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10월 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니키 헤일리(왼쪽)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사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해 1월부터 유엔 대사를 맡았으며, 이날 돌연 사임을 발표했다. /BBC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정상회담은 첫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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