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1위 도약

  • 뉴시스
    입력 2018.10.05 22:51

    그린 보는 이소영
    이소영(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둘째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소영은 5일 경기도 여주시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이소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라섰다.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단독 2위 인주연(21)에게 1타차로 앞섰다. 태풍의 영향으로 다른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을 올린 가운데 홀로 분전했다.

    올해 3승을 올려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소영은 시즌 4승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이소영은 "날이 안 좋아서 안전하게 치자는 마음으로 쳤더니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첫 홀부터 더블보기를 하면서 '오늘은 틀렸다. 예선만 통과하자'는 마음으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우승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고 있다. 반이나 남았기 때문에 즐기면서 치고 싶다"고 전했다.

    배선우(24)와 박주영(28)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1위에 올랐던 김지현(21)은 4타를 잃어 공동 5위로 미끄러졌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강수연(42)은 5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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