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BIFF]'공작' '버닝' 27회 부일영화상 미술상·음악상 수상

입력 2018.10.05 18:06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공작'과 '버닝'이 부일영화상의 미술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영화 '공작'의 박일현 미술감독이 미술상을, 영화 '버닝'의 모그가 음악상을 수상했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영화로 지난 8월 개봉해 497명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거장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버닝'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1983년 1월 발표한 짧은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각색한 작품이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한편, 올해 27회 째를 맞은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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