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돌입

입력 2018.10.05 16:56

공론화업체 선정,공론화위홈피 개설
내달 10일까지 권고안 도출키로
권경안 기자

광주광역시는 5일 “도시철도 2호선(지하철 2호선) 공론화 전 과정을 수행할 업체로 ㈜마크로밀엠브레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컨소시엄과 3억7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다.

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3개의 제안사를 대상으로 기술평가(정량적 지표, 정성적 평가)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에서의 가격평가를 종합한 결과, ㈜마크로밀엠브레인·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컨소시엄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공론화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민참여형 조사와 시민참여단 구성, 숙의 프로그램 등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전 과정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최영태)는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팝업창 또는 ‘시민참여 플랫폼 바로소통’(http://barosotong.gwangju.go.kr)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공론화방식은 숙의형 공론화방식(신고리방식 준함), 의제는 ‘도시철도2호선(지하철 2호선) 건설 찬반’ 결정이다. 설문은 두 차례 실시한다. 1차는 표본조사로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민참여단 250명 안팎을 모집, 1박2일 숙의후 ‘찬반’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막대한 건설비용소요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도시철도2호선 건설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이용섭 광주시장후보는 공론화를 거치겠다고 공약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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