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 2021년부터 스카이바이크… 동해가 한눈에

입력 2018.10.05 03:44

30m 바다 위에서 자전거를 타며 동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가 강원도 삼척에 설치된다. 삼척시는 근덕면 장호항 해상 케이블카 인근에서 원덕읍 갈남해변을 잇는 670m 구간에 스카이바이크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로 67억원이 들어간다.

삼척시가 추진 중인 스카이바이크는 선로를 오가는 레일바이크와 달리 특수 와이어 사이에 일반 자전거를 결합해 32m 해상 위를 오간다. 관광객이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갈 수 있어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

삼척시는 지난 7월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주민 설명회를 한 차례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부터는 스카이바이크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