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전작 시청률 부진 이유? 나 때문이다"

  • OSEN
    입력 2018.09.27 14:38


    [OSEN=하수정 기자] 소지섭이 전작들의 시청률 부진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상훈 PD를 비롯해 주연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참석했다.

    소지섭은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을 맡았다. 전직 NIS(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3년 전 작전 실패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은 인물이다. 전직 블랙요원으로 빈틈없는 면모와 그만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군함도'(2017),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등이 있었지만, 드라마는 2016년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만이다. 

    소지섭은 "전직 블랙요원이자 현직 베이비시터"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라는 질문에 "우선 입금이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라며 웃은 소지섭은 "캐릭터를 분석하면서 캐릭터에 맞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앞서 '오 마이 비너스', 예능 '숲속의 작은 집' 등의 시청률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소지섭은 "시청률 부진의 이유는 나인 것 같다"며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서 만들지만 사랑을 받는 건 하늘이 뜻인 것 같고 시기가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다. 2016년 '쇼핑왕 루이' 오지영 작가, 2017년 '세가지색판타지-생동성 연애'를 만든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4회가 연속방송 된다./hsjssu@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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