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삼전역~중앙보훈병원 구간(8개역), 12월 1일 개통

입력 2018.09.27 11:22

서울시는 오는 12월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9.14㎞ 구간으로, 삼전·석촌고분·석촌·송파나루·한성백제·올림픽공원·둔촌오륜·중앙보훈병원역을 잇는다. 석촌역은 8호선, 올림픽공원역은 5호선 환승역이다.

시는 10월7일부터 변경된 운행시간표에 맞춰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운전 기간에는 3단계 구간 역사에서는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

시는 시운전 기간 주요 혼잡역사에 인원을 배치해 열차내 혼잡도와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보완점을 찾는다. 또 개통 이후에도 이용수요를 지속 분석, 이를 바탕으로 열차운행계획 조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9호선 3단계는 2009년 착공한 뒤 9년여 만에 개통하게 됐다. 당초 2016년 3월 개통 예정이었다가 예산 부족으로 늦춰졌고, 올해도 10월 개통을 추진했지만 최종적으로 2달 가량 미뤄졌다.

3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강서에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지역까지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올림픽공원역까지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50분이 걸리게 돼 기존보다 22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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