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교생, 내년부터 모두 무상급식

입력 2018.09.27 10:07

올해 고3에서 내년 전학년 확대

권경안 기자

내년부터 광주지역 초·중·고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무상급식을 받게 된다

광주시는 27일 “올해 학교 무상급식 대상은 초·중 전체 학년과 고교3학년이 었으나, 내년부터는 고교 전학년으로 확대하여 무상급식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무상급식비는 총 803억원 규모이다. 광주시가 460억원, 자치구가 47억원, 시교육청이 296억원을 각기 부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광주시 관내 67개 학교 고교생 5만여명이 급식을 받게 된다. 기존 무상급식 대상인 초·중을 포함하면 모두 18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는다.

광주시는 사회복지비급증 등 재정여건을 고려해 확대시기와 분담비율을 놓고 기관관 협의를 벌여왔다. 시는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의 분담률까지 부담키로 결정했다.

무상급식을 포함한 광주시의 교육투자비는 2016년 492억원, 2017년 550억원으로 다른 광역시에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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