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추석에 시즌 6승 선물…샌디에이고전 6이닝 무실점 '호투'

입력 2018.09.24 11:41 | 수정 2018.09.24 11:41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올렸다./뉴시스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4일 열린 MLB(미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88개 공을 뿌린 류현진은 삼진 8개를 잡아냈다. 피안타는 4개에 그쳤다.

다저스는 14대 0으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의 올해 성적은 6승 3패이 됐다. 평균자책점은 2.18에서 2.00으로 내려갔다. 타격도 돋보였다. 류현진은 안타 3개에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292로 올랐다.

류현진은 1회 초부터 삼진 3개를 연달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회 초 첫 타자 윌 마이어스가 루킹 삼진으로 아웃이 됐고, 다음 타석에 선 프랜시스 레예스와 헌터 랜프로가 헛스윙으로 물러났다.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4회 말 8대 0으로 앞서갔다.

위기는 5회 초에 발생했다. 두 타자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이어진 승부에서 매뉴얼 마르고를 플라이 아웃으로, 코리 스팬젠버그와 대타 AJ. 엘리스를 삼진 아웃시키며 무실점을 지켜냈다.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한 류현진은 10대 0으로 앞선 7회초 조쉬 필즈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는 올해 다저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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