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黨총재 3연임… 日 최장기 총리 된다

입력 2018.09.21 03:00

아베 신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실시된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68%의 득표율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방위상을 누르고 승리했다. 아베 총리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 표를 합친 810표 중 553표를 얻어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했다. 의원내각제의 일본 정치 특성상 아베 총리는 2021년 9월까지 3년간 더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베 총리는 2019년 11월이 되면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갖게 된다. 아베 총리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다녀온 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당선 소감에서 "자민당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 여러분과 함께 헌법 개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혀 현행 평화헌법을 수정해 자위대의 근거와 역할을 헌법에 명기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희망이 넘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일본을 젊은 세대에 넘겨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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